[와우(WOW) > 메카리포트 > 이갤베스트] 7월 넷째 주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입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끔찍한 사실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8월까지 이어질 불볕 더위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해지는군요. 하지만 와우메카와 이미지 갤러리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는 이상 저는 절대 더위 정도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분들처럼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에 드디어 라그나로스 하드모드가 정복되었죠. 바로 지구 반대편에서 와우를 하고 계신 Paragon 공대에 의해서!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라그나로스의 불길처럼 한여름의 무더위도 와우메카를 향한 열정으로 이겨내 보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을 불태울 무언가를 찾아서, 무더위 따위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도 여러분들의 불타는 열정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이미지 갤러리를 찾아왔습니다. 함께
감상하시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7월 넷째
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1위 작품은 외톨이앙쥬 님의 `숲속의블엘`이 차지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 가운데, 엘프가 와우처럼 인간과 유사한 형태가 아닌 작은 요정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죠. 어느쪽이든 엘프란 환상과 신비로 가득찬 매력적인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특히 외톨이앙쥬님의 이 작품은 요정과 인간의 느낌을 동시에 발산하며 엘프라는 종족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느낌이군요! 저도 진짜 숲 속에서 저런 엘프를 만날 수 있다면.... 뒤에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테니깐요.(이럴 때 쓰는 표현이 아닌가....)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의 매력을 가진 특별한 엘프, 외톨이앙쥬님의 작품 속에서 확인해보세요!주
-
by 그레이골 -
by 데스피니스
이번 주 2위는 라스티스 님의 `맛있는 타우렌 4컷만화`가 차지했습니다. 라스티스 님의 작품에는 타우렌이 자주 등장하죠. 하지만 실제 게임 속의 듬직하고 우람한 모습이 아닌, 귀엽고 애교넘치는 모습으로 자주 그려집니다. 물론 그것이 라스티스 님의 작품만이 가진 매력이라는 점은 모두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오늘은 그냥 타우렌이 아니라 대드루이드 `하뮬 룬토템`이 주인공입니다! 4.2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화염의 드루이드에 의해 온 몸에 화상을 입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게임과 작품이 일치합니다만, 실제 게임에서는 하뮬 룬토템이 소고기가 되지는 않는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군요. 육즙이 찰진 타우렌이라니.... 처음엔 잘 몰랐는데 작품을 볼수록 입에 군침이 도는 느낌은 도대체 뭘까요.... 입 안에 군침을 절로 돌게 만드는 라스티스 님의 재미있는 4컷 만화, 감상해보세요! 오늘 저녁은 고기를 구워야겠습니다.
-
by 콜스데드언 -
by 유스티엘
이번 주 3위는 나가지마뇨 님의 `알렉스트라자`가 차지했습니다. 알렉스트라자라면 그 유명한 붉은용군단의 위상, 생명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물론 와우저라면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테죠! 하지만 게임 상의 알렉스트라자는 어머니라고 하기엔 너무 강하고 부담스러운(?) 인상을 풍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가지마뇨 님께서 `진짜 어머니란 이런 것이다!`....라는 느낌으로 아주 훈훈하고 푸근한 표정의 알렉스트라자를 작품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머니의 표정 아닐까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훨씬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달래주는 멋진 미소가 더위에 지친 저의 심신도 달래주는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기 넘치는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미소, 함께 감상하시죠!
-
by 렐아린 -
by l쉬바르츠l |
특집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