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월드컵 첫승 기념 ‘리니지’ 이벤트 개최

엔씨소프트는 48년간의 숙원이었던 우리나라 월드컵 참가 첫 승의 쾌거를 기념하고자 ‘리니지’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폴란드전에서 완승을 거둔 우리나라 선수들과 감독, 코치의 이름을 리니지 캐릭터로 소유한 게이머들에게 ‘리니지’ 게임아이템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속 캐릭터의 이름이 `황선홍`, `유상철`, `히딩크`, `거스히딩크`, `붉은악마`, `Reddevils`인 게이머에게 `축복받은 무기마법 주문서`를 증정할 예정이며, 캐릭터 이름이 출전선수 및 코치의 이름(이운재, 최진철, 김남일,김태영, 설기현, 이을용, 홍명보, 박지성, 송종국, 이천수, 안정환, 박항서, 정해성, 김현태)인 게이머에게는 `축복받은 갑옷마법 주문서`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캐릭터 이름에 골잡이 2명 및 감독의 이름이 포함된 캐릭터(예: X유상철X, 0황선홍0, 히딩크믿어요 등)를 소유한 게이머들에게는 `갑옷 마법 주문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지급대상은 폴란드전 경기가 치뤄진 6월 4일 밤 11시 59분 이전에 만든 캐릭터에 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10일로 예정된 미국전을 비롯해 우리나라팀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인 이벤트를 열어 우리나라팀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임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