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등급판정이후 서비스 변경방침

엔씨소프트는 영등위의 리니지 등급분류결과 각각 Non PvP서버는 12세, PvP서버는 15세 등급을 받고 이후 서비스 변경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등급판정 이후 각각 12세 이상, 15세 이상 게이머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령구분은 계정생성기 입력된 주민번호를 기준으로 게이머 나이를 구분하게 된다. 따라서 게임내 중요 업데이트 이후 다시 영등위의 심의를 받기 전까지는 현재 부여받은 등급에 따라 서비스 하게 된다.

11월 15일부터 적용되는 내용으로는 12세 미만 게이머는 계정을 생성할 수 없게 되며 기존 게이머는 11월 14일 24시 이전에 생성된 계정에 대해서 환불조치가 된다. 12세 이상 15세 미만 게이머 중 Non PvP 서버를 원하지 않을 경우 역시 14일 24시 이전 생성된 계정에 대해 환불조치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20일부터 12세 미만 게이머는 리니지 접속이 불가능해지며 15세 미만은 PvP 서버에 접속이 불가능해진다. 이외에도 12세이상 15세 미만 게이머중 Non PvP 서버로 옮길 경우 30일간 무료 서비스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12세 미만 및 12세 이상 15세 미만 계정은 해당 게이머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보관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PvP 서버는 ‘오렌, Non PvP 서버에는 ’하이네‘ 서버가 각각 추가된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정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