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발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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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는 당초 2003년 3월 발매 예정이었던 남코의 대작 롤플레잉게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발매를 4월 17일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SCEK는 당초 2003년 3월 발매 예정이었던 남코의 대작 롤플레잉게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발매를 4월 17일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매 연기에 대해 SCEK는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한글화 작업 일정이 오래 걸렸으며, 또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하는 SCEK의 게임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SCEK는 3월 발매 예정일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SCEK는 일본에서 발매되지 않았던 한국 게이머만을 위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한정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약 구입자에게는 예약 특전과 함께 정식 발매일 이전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일반판의 소비자 가격은 55,000원이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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