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닌텐도, 세가 등 일본의 빅3 업체가 주름잡고 있던 비디오게임 시장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X박스가 오는 11월 8일, 299달러에 출시된다.
소니, 닌텐도, 세가 등 일본의 빅3 업체가 주름잡고 있던 비디오게임 시장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가 오는 11월 8일, 299달러에 출시가 확정.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비디오게임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오전(현지시각) E3와는 관계없는 자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8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99달러에 X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박스 관련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로비 바흐(Robbie Bach)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X박스의 정확한 출시시기와 가격, 타이틀, 협력업체에 대한 소개와 향후 X박스의 전략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11월 8일 출시가 확정된 X박스의 초도 물량은 600,000에서 800,000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추가물량을 생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판매량 1백만에서 1백 5십만 개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X박스 출시와 함께 선보일 타이틀은 15개에서 20개에 이를 전망. 대표작 ‘오드월드:먼치의 오디시’를 필두로 ‘할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3’, ‘나스카 히트’, ‘매드 대시’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캡콤에서는 ‘다이노크라이시스 3’와 ‘브레인 박스’, ‘오니무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초 드림캐스트 사업 포기를 발표한 세가에서도 ‘크레이지 택시’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를 비롯해 ‘세가 스포츠 2K’ 시리즈 대부분 종목을 X박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X박스용 광대역 통신장비와 하드디스크가 마련되는 2002년 1/4분기에 맞춰 시작할 온라인게임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초기 15-20개의 타이틀 출시에 이어 다음달인 12월에도 12개 이상의 타이틀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X박스와 서드 파티 계약을 맺은 27개 게임제작사가 구슬땀을 쏟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로비 바흐 X박스 총 책임자는 “11월 8일 X박스가 게임시장에 출시되면 비디오게임기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한바탕 뒤바뀔 것이다”라며 “듣기만 하던 음악을 보고 듣는 음악으로 바꾼 MTV처럼 X박스는 비디오게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X박스의 출시일이 11월 8일로 결정됨에 따라 미주지역 발매일을 11월 5일로 잡았던 닌텐도 게임큐브는 초긴장상태의 국면에 봉착.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을 휘어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기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차세대 게임기 시장 선점을 노리는 닌텐도 게임큐브와의 치열한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청>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오전(현지시각) E3와는 관계없는 자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8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99달러에 X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박스 관련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로비 바흐(Robbie Bach)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X박스의 정확한 출시시기와 가격, 타이틀, 협력업체에 대한 소개와 향후 X박스의 전략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11월 8일 출시가 확정된 X박스의 초도 물량은 600,000에서 800,000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추가물량을 생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판매량 1백만에서 1백 5십만 개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X박스 출시와 함께 선보일 타이틀은 15개에서 20개에 이를 전망. 대표작 ‘오드월드:먼치의 오디시’를 필두로 ‘할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3’, ‘나스카 히트’, ‘매드 대시’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캡콤에서는 ‘다이노크라이시스 3’와 ‘브레인 박스’, ‘오니무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초 드림캐스트 사업 포기를 발표한 세가에서도 ‘크레이지 택시’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를 비롯해 ‘세가 스포츠 2K’ 시리즈 대부분 종목을 X박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X박스용 광대역 통신장비와 하드디스크가 마련되는 2002년 1/4분기에 맞춰 시작할 온라인게임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초기 15-20개의 타이틀 출시에 이어 다음달인 12월에도 12개 이상의 타이틀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X박스와 서드 파티 계약을 맺은 27개 게임제작사가 구슬땀을 쏟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로비 바흐 X박스 총 책임자는 “11월 8일 X박스가 게임시장에 출시되면 비디오게임기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한바탕 뒤바뀔 것이다”라며 “듣기만 하던 음악을 보고 듣는 음악으로 바꾼 MTV처럼 X박스는 비디오게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X박스의 출시일이 11월 8일로 결정됨에 따라 미주지역 발매일을 11월 5일로 잡았던 닌텐도 게임큐브는 초긴장상태의 국면에 봉착.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을 휘어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기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차세대 게임기 시장 선점을 노리는 닌텐도 게임큐브와의 치열한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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