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7월 2일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니지는 그동안 말하는 섬을 시작으로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파트 1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에피소드인 ‘빛과 그림자’를 통해 파트 2의 스토리를 이어나가게 된다.
리니지 파트 2는 약 3년간 모두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리니지 서비스 이래 처음으로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게 된다. 현재 리니지 게이머 사이에서는 어떤 종족이 추가될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최근 리니지 캠프를 다녀온 게이머에 의하면 새로운 종족은 다크엘프로 도둑의 성향을 띄는 종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파트 2가 에피소드 업데이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이자 고객 서비스 및 게임성 향상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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