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라' 중국 미디어데이 현장에 설치된 체험 컴퓨터 (사진제공: 블루홀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중국 현지에서 '테라'를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금) 밝혔다.
지난 10월 30일(수), '테라'의 현지 퍼블리싱 업체 쿤룬 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미디어데이 행사는 20여명의 중국 매체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테라'에 관련한 소개와 시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테라' 특유의 직업과 종족에 관한 설명이 끝난 후 각 매체의 기자들은 쿤룬 관계자와 파티를 맺고 비밀기지 인스턴스 던전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테라'의 중국 첫 테스트 일정도 공개됐다. 테스트는 오는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테스트 기간이나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다.
한편, 블루홀스튜디오는 지난 7월 쿤룬과 계약을 체결하고 '테라'의 중국 진출을 가시화했다. 이에 대해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중국은 전세계 최대 규모뿐 아니라 연 15%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테라의 도약을 위한 핵심 요충지”라며 “블루홀의 개발력과 쿤룬의 추진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테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tera.hangame.com/index.nh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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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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