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화되어 2014년 출시되는 '다크 소울 2'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은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 Xbox360, PC로 출시 예정인 액션RPG '다크 소울 2' 를 한글화 정식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크 소울 2' 는 높은 난이도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다크 소울' 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높은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한 채 모험적인 요소를 더욱 높인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모든 지역은 연결되어 있으며, 복잡하고 입체적인 구조이다. 플레이어는 그저 보이는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모험을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탐색 중에 만나게 되는 몬스터는 모두 강력하여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플레이는 유저간의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을 배제하고, 싱글 플레이의 연장선상에 존재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전작에 비해 망자 상태에서도 다른 플레이어가 침입할 수 있으며, 제한된 시간 동안만 소환한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등 일부 요소가 변경되었다. 또한, 전용게임서버를 설치하여 원활한 매칭 환경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0월 27일(일)에 진행되었던 제2차 네트워크 베타 테스트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에 힘입어 오는 10일(일)에는 발매 전에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테스트가 추가로 실시된다.
'다크 소울 2' 는 인트라게임즈를 통하여 한글 자막으로 2014년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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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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