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크래프트: 360 에디션' 스카이림 메시업 팩 소개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마인크래프트’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하 스카이림)’, 자유도와 RPG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두 게임의 크로스오버 콘텐츠가 공개돼 화제다.
모장은 이달 초, 베데스다와의 협업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Xbox 360 에디션’에 ‘스카이림’ 메시업 팩(Mash-up Pack, DLC)을 판매한다고 알린 바 있다. 개발은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 4J 스튜디오가 맡으며, 베데스다는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OST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협업 발표 당시 2011년 올해의 게임상에 빛나는 오픈월드 RPG ‘스카이림’과 09년 발매돼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두 인기 게임의 공식 협업이라는 점에서 팬들은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15일, 베데스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첫 소개 영상은 블록으로 변한 ‘스카이림’ 세계관 곳곳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꾸며진다. 눈여겨볼 점은 새로 제작된 텍스처 세트나 40가지의 캐릭터 스킨, 그리고 달라진 인터페이스와 원작 BGM 삽입 등 원작을 고스란히 옮기면서 신규 콘텐츠도 더해졌다는 점으로, 원작의 진지한 분위기와 반대되는 앙증맞은 캐릭터와 캐주얼한 액션이 펼쳐져 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Xbox360용 ‘마인크래프트’ 독점 DLC ‘스카이림 에디션’은 오는 20일(수) 3.99달러(한화 약 4,236원)로 판매될 예정이다.
▲ '마인크래프트: 360 에디션' DLC '스카이림 메시업 팩'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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