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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앱순위] 부산을 발로뛴 ‘포코팡’ 매출도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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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관람객을 동원한 지스타의 수혜자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포코팡’이 됐다.

‘지스타 2013’에서 이벤트부스를 열었던 ‘포코팡’이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순위에서 선두자리를 지켰다. 지스타 기간 이후에는 <카카오> 매출순위 성적까지 오르면서 지스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앱스토어>에서는 리듬게임 ‘디모’ 가 유료 인기순위 1위를 정복했다. 인기 리듬게임 ‘사이터스’ 개발사의 신작이라는 점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티스토어>에는 다른 마켓에 비해 늦게 출시된 ‘영웅의 품격’이 단번에 무료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구글플레이>&<카카오>- 지스타에서 많은 유저 만난 ‘포코팡’

‘포코팡’이 <구글 플레이> 이번 주 무료 인기순위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스타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포코팡’은 ‘지스타 2013’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포코팡’을 위한 야외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게임대회를 진행하는 등 지스타를 찾아온 관객들의 시선이 계속 머무르도록 유도했다. 지스타 관람객이 역대 최대인 18만 8,707명을 달성하면서 약 19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한 번씩은 ‘포코팡’을 본 셈이다.




▲ <안드로이드> 무료 인기순위 1위, <카카오> 매출순위 5위를 기록한 '포코팡'


▲ 지스타 행사장 외에도 부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게릴라 이벤트도 시작했다

지스타 행사장 외에도 ‘포코팡’은 부산 주요지역에 캐릭터를 활용한 게릴라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스타 전시장에서만 홍보활동을 벌인 다른 게임과 달리 ‘포코팡’은 본격적인 부산공략을 시도했다.

홍보성과는 수치로 드러났다. <안드로이드> 무료 인기순위 1위 수성에 성공했으며, 지스타 관람객이 늘어난 토요일과 일요일이 지나자 <카카오> 매출순위도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1일에는 5위까지 순위가 오르며 매출순위 상승이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포코팡’은 지난번 ‘쿠키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최근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과 역시 좋아 당분간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앱스토어>- 검증된 개발사의 신작 ‘디모’

리듬게임 ‘디모’가 일주일간 <애플 앱스토어> 유료 인기순위 1위를 독점했다. 개발사의 명성이 흥행보증수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레이아크는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사이터스’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다. ‘사이터스’는 약 1년 전에 출시된 레이아크의 첫 리듬액션 게임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스토리모드, 음원 무료공개 등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도 각종 음원을 추가하고 있으며, 여전히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 신개념 리듬게임 '디모'의 기세가 좋다

‘사이터스’ 덕분에 ‘디모’도 출시와 함께 인기작 대열에 빠르게 합류할 수 있었다. ‘사이터스’를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뿐만 아니라 기존 리듬게임 유저에게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반응 역시 좋다. 

물론 ‘디모’ 자체의 높은 게임성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다. 정해진 라인을 따라 노트가 내려오던 기존 리듬게임 방식을 벗어난 진행, 스토리 요소를 더욱 강화한 게임플레이는 유저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했다.

<티스토어>- 새로운 마켓에서 제2의 전성기 노리는 ‘영웅의 품격’

지난 6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로 출시됐던 ‘영웅의 품격’이 <티스토어>에서 재기에 나섰다. 무료 인기순위 2위로 진입했지만, 곧바로 1위를 차지하며 출시 초기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웅의 품격’의 <티스토어> 출시는 다른 <카카오> 게임의 사례처럼 새로운 마켓을 활용해 유저풀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출시와 함께 신규 및 휴면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법까지 같다.


▲ '영웅의 품격'이 1위를 유지 중이다

주목할 점은 ‘영웅의 품격’의 <티스토어>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 <티스토어> 런칭과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했던 게임들은 보통 초기에만 반짝할 뿐, 장기적인 인기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웅의 품격’은 1주일 동안 약 9만 명의 유저를 모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는 <티스토어>로 출시됐던 <카카오> 게임들 중 10위권 내에 드는 수치다. 

만약 ‘영웅의 품격’이 <티스토어> 출시의 영향을 받아 <카카오>에서 매출순위가 상승한다면, 아직 <티스토어>에 진출하지 않은 <카카오> 게임들이 참고로 삼을만한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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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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