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예약 폭주로 울수도, 웃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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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고 KRG소프트에서 제작한 열혈강호의 예약판매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 관계사들이 울상을 짓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졌다. 세고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고 KRG소프트에서 제작한 열혈강호의 예약판매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 관계사들이 울상을 짓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졌다.
게임이 판매가 안돼 울상을 짓는 경우는 있지만 너무 많이 팔려 울상을 짓는 일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
이유인즉, KRG소프트가 예약구매자들 1,000명을 선정해 발송하기로 한 열혈강호 만화책 전질이 발매연기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예약구매자 전원에게 모두 증정하는 것으로 방침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열혈강호 만화책 전질의 제작 단가는 약 2만원으로 게임제작비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 게다가 열혈강호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 예약구매를 약 6400여명이 신청해 약 1억 6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다. 발송비용까지 합하면 약 2억원 이상이 이번 예약판매로 인한 손실이 된 셈이다.
그러나, KRG소프트의 입장에서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입장. 비용이 많이 발생한 것은 회사 수익에 영향을 미쳤지만 게이머들이 열혈강호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예약판매행사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KRG소프트의 박지훈 사장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 것보다 발매연기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더 크다”며 “왠만한 해외 대작이상의 예약판매를 기록한 것은 그만큼 열혈강호의 인기를 반증한 셈이라 기분은 좋다”고 밝혔다.
한편, KRG소프트는 26일부터 각 해당 쇼핑몰을 통해 열혈강호 만화책 전질을 게이머들에게 발송하기 시작했다.

<지봉철>

`열혈강호` 음성녹음 작업중 발생한 NG모음

`열혈강호` 음성녹음 작업중 발생한 NG모음2

`열혈강호` 음성녹음 작업중 발생한 NG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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