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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 개성있네, 서든어택 리그 '윈윈' 팀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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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한 '윈윈' 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6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10주차 경기에서 일반부의 ‘윈윈’, 여성부의 ‘삼십점사’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일반부 8강 경기에서는 윈윈이 강력한 우승후보 ‘팀유로’에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했다.

윈윈은 전정욱과 이원상을 앞세워 상대팀을 몰아붙였지만, 초반 과감한 움직임으로 압박에 나선 팀유로 채두혁의 맹활약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4대6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역시 윈윈이 수세에 몰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윈윈의 전정욱이 팀유로의 채두혁과 권진만을 연달아 제압하며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원상이 일대일 대치 상황에서 채두혁을 꺾고 승리, 6대4로 2세트를 가져갔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사기가 오른 윈윈은 3세트 시작부터 주도권을 가져가며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전을 4대1로 마무리 한 채 후반전에 들어선 윈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에이스 이원상이 마무리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인 팀유로를 꺾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여성부 조별 풀리그에서는 삼십점사가 ‘세이브클럽’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에서 삼십점사는 전반전에 2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다영, 이지나의 속공으로 중앙 지역을 선점하면서 6대 4로 역전승을 거두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 삼십점사는 세이브클럽의 매서운 반격에 주춤하며 전반전 3대2로 승기를 빼앗겼지만, 후반전에서 윤희라, 김다영의 눈부신 팀워크에 힘입어 네 경기를 연속해 이기며 6대 3으로 승리,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12월 23일에는 11주차 경기로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1st-generation)’과 ‘엣모스피어(atmosphere)’가 대결하며, 일반부에서는 ‘인트로스펙션(introspection)’과 ‘핑투’가 4강 진출권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곰TV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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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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