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경기 7골'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한국 시각으로 21일 오후 11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SV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의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가 브레멘의 홈 구장 베저스타디온에서 진행된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3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을 견인한 것은 물론, 최근 리그와 컵 대회 포함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이 기세라면 분데스리가 개인 득점 랭킹 4위(9골)도 노려볼만 하다.
우려할만한 점이라면 잦은 경기로 인한 컨디션 저하다. 레버쿠젠은 정규 리그, 챔피언스 리그, DFB 포칼컵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3, 4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결국 레버쿠젠은 주말 홈 경기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급격한 경기력 저하를 보인 끝에 0:1 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인해 레버쿠젠은 반드시 따라 잡아야할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이 7점차로 벌어졌다. 레버쿠젠이 리그 1위 자리를 노린다면 최소 세 경기를 승리해야만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지금이 적기다.
레버쿠젠의 이번 상대 브레멘은 4승 4무 8패 리그 14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이다. 16경기 동안 21 득점, 37실점으로 득실차도 -16이나 된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7골이나 내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선수인 크레멘스 프리츠가 부상을 당해 전력에 누수가 생긴 상태다. 갈길 바쁜 레버쿠젠에게는 다소 손쉬운 상대인 셈이다.
한편 레버쿠젠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의 '축구 신동' 류승우를 위탁 임대해 화제를 모았다. U-20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한 류승우는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유명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결국 손흥민이 뛰고 있는 레버쿠젠을 선택했다. 최근 류승우는 이적 후 첫 훈련을 소화했고,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