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돌비 5.1채널 엔코더 내장해 사운드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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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래보라토리즈는 4월 18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 가을 출시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에 자사의 디지털 5.1채널 엔코더를 내장한다고 밝혔다. 돌비 래보라토리즈는 4월 18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 가을 출시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에 자사의 디지털 5.1채널 엔코더를 내장한다고 밝혔다.
돌비 5.1채널 엔코더가 비디오 게임기에 도입된 것은 두 번째로 이미 PS2에 도입된 적이 있다. 하지만 동영상과 FMV 재생만 가능한 PS2에 비해 X박스는 본격적인 5.1채널 게임 플레이는 물론 영화와 동영상에서도 현장감 있는 서라운드 기능을 최대한 살려 가정용 극장 시장까지 장악하겠다는 계획이다.

돌비 래보라토리즈의 부사장 리차드 호켄브록은 “돌비의 서라운드 기술이 X박스에 담겨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사실에 기쁘기 그지없다”며 “돌비의 다채널 서라운드 시스템과 X박스의 뛰어난 기술을 더한다면 게이머들은 환상적인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박스의 돌비 5.1채널 엔코더 내장 사실에 가장 기뻐하는 사람들 중 하나는 X박스용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자들. 하드웨어적으로 서라운드 기능이 강화되면 한결 쉽게 효과만점의 게임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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