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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십] its 30.2, 맹렬한 공세로 major-Z 압도하며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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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의 승리에 크게 일조한 김도형

11일, 서울 강남의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팀전 조별리그 8강 3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오늘 첫 경기로 치러진 A조 its 30.2와 major-Z의 1세트 3vs3 매치에서는 its 30.2가 승리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1세트에 나선 양 팀의 포메이션은 완전히 달랐다. major-Z는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둬 중앙 공격에 힘을 실었고, its 30.2는 4-2-3-1 포메이션으로 윙어를 배치해 측면 위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전은 its 30.2가 경기를 지배했다. 끊임 없는 공격으로 major-Z의 골문을 두들겼고, 그 결과 전반 45분 크로스를 받은 10시즌 드록바가 강력한 헤딩슛을 시도해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당시에 major-Z의 수비수가 2명 밖에 없었고 드록바의 빠른 침투력을 막지 못한 것이 선제골을 내준 요인이었다.

전반에 이어 후반전에도 its 30.2의 맹렬한 공세가 계속 됐다. Its 30.2의 공격수가 major-Z의 수비수 3명을 개인기로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밀어 넣었고 추가골을 성공했다.

그러나 major-Z가 후반 30분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Major-Z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를 예측하지 못한 키퍼의 반응이 늦어 펀칭으로 간신히 막아냈다. 그리고 튕겨 나온 공을 잡은 major-Z의 반 페르시가 오른발 강슛을 시도했고 이는 만회골로 이어졌다.

만회골을 성공한 major-Z는 후반 35분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수비진의 실수로 공을 인터셉트한 major-Z의 보아탱이 완벽한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뒤늦게 뛰어온 Its 30.2의 수비진의 슬라이딩 태클에 막혔고, 이에 걸린 보아텡은 부상을 입었다. 결국 major-Z는 어쩔 수 없이 보아텡을 교체해 내보내고 데포를 추가로 투입했다.

이에 Its 30.2도 3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수비 능력을 강화했고, 추가골이 터지지 않도록 탄탄한 수비를 유지했다. 그 결과 더 이상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Its 30.2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 its 30.2의 포메이션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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