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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 아닌 부부, 임요환-김가연 2011년에 혼인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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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에 방영된 tvN 다큐멘터리 '임요환의 날개' 2편 캡쳐 이미지 (사진제공; tvN)

 

e스포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임요환, 김가연 커플이 지난 2011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즉, 두 사람은 단순한 커플을 넘어 법적으로 부부인 관계다.

 

김가연의 소속사인 에스피모터스는 21일 타 매체를 통해 임요환과 김가연이 양가의 허락 하에 2011년에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밝혔다. 2008년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0년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즉, 서로 연애 중임을 밝힌 뒤 약 1년 뒤에 혼인신고를 한 셈이다.

 

임요환과 김가연 커플은 e스포츠 팬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60만 팬클럽을 이끌고 다닌 e스포츠 대표 스타 플레이어, 임요환과 그 보다 8살 연상인 연예인 출신의 김가연의 만남은 팬들에게도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특히 ‘스타2’ 게임단 슬레이어스를 만들며 임요환과 김가연은 함께 팀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임요환이 팀이 해체된 후 SKT T1의 수석코치를 거쳐 감독에 올랐을 때도 김가연은 옆을 지켰다. 현재 임요환은 e스포츠계를 떠나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한편, 김가연은 혼인신고 사실이 보도된 후 관심이 집중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현재 임요환은 마지막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는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힌 김가연 (사진출처: 김가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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