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B조 정승우(SANAI아부지꺼)와 박병혁(MaJor부천)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양 선수는 모두 승점을 쌓지 못한 만큼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이 미소 지은 선수는 정승원이었다.



▲ 오늘 5점 차 승리를 거둔 정승우
2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B조 정승우(SANAI아부지꺼)와 박병혁(MaJor부천)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양 선수는 모두 승점을 쌓지 못한 만큼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이 미소 지은 선수는 정승원이었다.
우선 정승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최대한 뒤로 배치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또한 에르난데스, 카세레스 등 대회에서 잘 보이지 않는 선수들을 강화해 스쿼드에 포함시켰다. 이에 박병혁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양 선수는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정승우는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측면을 돌파하며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에 박병혁은 곧바로 역습을 시도했고, 로빙슛으로 골대를 맞히면서 정승우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박빙의 대결이 펼쳐지는 와중에 선제골을 기록한 선수는 정승우였다. 전반 21분, 상대의 허술한 우측 측면을 돌파한 정승우는 짧은 패스로 중앙에 있는 에르난데스에게 공을 연결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서 전반 27분에는 로빙 스루를 받은 카바니의 단독 침투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2점을 뒤진 박병혁은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정승우의 위협적인 역습에 계속해서 슈팅 찬스를 허용했고, 결국 전반 종료 직전 3번째 실점까지 내주고 말았다.
후반에도 정승우의 공격은 끊이질 않았다. 특히 빠른 침투는 계속해서 박병혁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84분과 90분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정승우는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반면 이중원은 1무 1패로 본선 진출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 정승우의 포메이션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B조 순위
1위: 김승진 (2승)
2위: 정승우 (1승 1패)
3위: 김민재 (1무 1패)
3위: 박병혁 (1무 1패)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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