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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교육원 산학협력 작품 ’일망타진’ 상용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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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을 통해 출시된 게임 '일망타진' (사진제공: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은 24일(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게임 ‘일망타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망타진’은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1학년 학생과 산학 협력기업 드림리퍼블릭이 협력 개발한 작품으로, 우주공간을 모티브로 삼은 배경 전체에서 날아오는 적을 제거하는 게임이다. 단, 적은 라인을 움직이는 경우에만 처치할 수 있으며 라인 이동 횟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움직임이 요구된다.

해당 작품의 최초 버전은 대한민국 인디게임 및 게임아이디어 공모전 인디게임 일반부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김명균 소장은 “’일망타진’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TV를 통해 출시한 ‘후르츠어택’에 이어 국내 대학 최초로 두 번째 상용출시하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의 개발능력을 실무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망타진’은 현재 중국 업체 샤오미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글로벌에 출시됐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은 현재 2014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게임개발에 열정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 혹은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대학 중퇴자나 졸업자도 신,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gameedu.kookmi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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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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