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 지난 2월 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한국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인물들이 모두 자리했다. 이번 e스포츠 대상의 주인공은 롤챔스 2회 연속 우승과 롤드컵 한국팀 첫 우승을 일궈낸 SKT T1 K에게 돌아갔다. 이 날 SKT T1 K는 미드, 정글, 원딜, 서포터 등 4개 포지션 최우수 선수상을 싹쓸이 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뜻깊은 수상도 있었다. 우선 e스포츠의 재미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송 관계자를 기리는 e스포츠 방송상에는 온게임넷 정소림 캐스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우정상은 WCG 2013에 출전해 우승을 향한 멈추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 장재호에게 돌아갔다. 게임메카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 수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 열렸다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먼저 공로상, 문화부 조현재 1차관이 공로상을 시상했다
▲ 공로상은 SK텔레콤에 돌아갔다, SK텔레콤 이형희 부사장이 대표로 상을 받았다
▲ 앞으로도 e스포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SK텔레콤 이형희 부사장
▲ 다음은 아마추어 종목상,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이 시상을 맡았다
▲ 아마추어 종목상은 '도타2', '피파 온라인3'의 넥슨에 돌아갔다, 대표로 시상한 넥슨 박경재 실장
▲ 다음은 '스타2',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팀상입니다
시상을 맡은 IeSF 오원석 사무총장과 온게임넷 정소림 캐스터
▲ '스타2' 최우수 팀상은 웅진 스타즈에 돌아갔다
후배들에게 e스포츠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 이재균 전 감독
▲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팀상을 차지한 SKT T1 K, 최병훈 감독이 팀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 최병훈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 중인 '피글렛' 채광진
▲ 이 때 채광진은 본인이 꽃다발에 파묻히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리라
▲ 다음 순서는 아마추어 최우수 선수상, 시상은 넥슨 한재호 본부장과 VJ 레나가 맡았다
▲ 아마추어 선수상은 '도타2'에서 활약 중인 MVP '마치' 박태원에게 돌아갔다
▲ 올해의 프로토스, 테란, 저그를 뽑아보자! '스타2' 최우수 선수상
시상은 블리자드 코리아 백영재 대표와 방송인 한지유씨가 맡았다
▲ WCS 초대 우승자, 김유진이 프로토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 최연소 로열로더, 조성주는 테란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 마지막으로 저그 최우수 선수는 WCG 금메달리스트 김민철
▲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팀 소속 동료에게 꽃다발을 건네준 '임팩트' 정언영과 '페이커' 이상혁
▲ 두 선수의 절도 있는 퇴장
▲ e스포츠와 방송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e스포츠 방송상 시상을 맡은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국장과 방송인 민주희 씨
▲ e스포츠 방송상은 온게임넷 공식여신, 정소림 캐스터가 수상했다
▲ 시상식 현장에서 감동의 눈물을 보인 정소림 캐스터
▲ '플레임' 이호종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퇴장 중이다
▲ 게임 캐스터로서 너무나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정소림 캐스터
▲ 지켜보던 전용준 캐스터도 눈물을 훔쳤다
▲ e스포츠 방송상 시상으로 e스포츠 대상 1부가 끝났다...2부가 시작되기 전 축하무대가 진행되었다
오늘의 초청가수는 걸그룹 달샤벳
▲ 무대에서 매력을 발산 중인 달샤벳
이 날 현장에는 달샤벳을 향한 환호와 괴성(?)이 끊이지 않았다
▲ 올해 e스포츠 대상 인기상의 주인공은?
시상은 온게임넷 강현주 본부장과 걸그룹 퀸비즈의 멤버인 이루미 씨가 진행했다
▲ 인기상은 선수에서 해설로 전향흔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에게 돌아갔다
▲ 옛 팀 동료 '샤이' 박상면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앞으로는 온게임넷에 충성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이현우 해설
▲ 다음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선수상
시상은 CJ E&M 이성학 상무와 롤챔스에서 활동 중인 조은나래 리포터가 진행했다
▲ 가장 치열한 경헙이 벌어진 탑 포지션 최고의 선수로는 '플레임' 이호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다음에는 CJ 엔투스가 모든 '리그 오브 레전드' 상을 휩쓸겠다는 각오를 전한 이호종
▲ '임팩트'의 임팩트 있는 꽃다발 전달, 정글러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벵기' 배성웅
▲ 기대는 하고 왔지만, 실제로 상을 받으니 상상 이상으로 기쁘다고 전한 배성웅
▲ 올해 최고의 미드는 단연 '페이커' 이상혁이다
▲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인터뷰 중인 이상혁
▲ 최고의 원딜로 선정된 '피글렛' 채광진
▲ 최병훈 감독이 꽃다발을 전해며 채광진을 격려했다
▲ 꽃다발 감사합...응? 또 꽃이?
▲ 꽃다발에 파묻힌 채광진
▲ 마지막으로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은 '푸만두' 이정현에게 돌아갔다
▲ 여유 넘치는 태도로 시상에 임한 이정현
▲ 최대한 빨리 회복해 팀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이정현
▲ 이제 우정상과 대상만이 남았다. 우정상과 대상 시상을 맡은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 우정상은 영원한 '5의 종족' 장재호에게 돌아갔다
▲ 축하를 받는 표정이 밝다
▲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종사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한 장재호
▲ 이제 대망의 대상!
▲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의 대상은 SKT T1 K에 돌아갔다
▲ 이번 대상의 마지막 꽃다발 부대
▲ 아빠가 된 마음으로 모두가 e스포츠로 행복한 2014년을 만들겠다고 밝힌 SK텔레콤 이성영 단장
▲ 이렇게 2013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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