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 Its의 승리에 크게 일조한 김도형
15일, 서울 강남의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이하 챔피언쉽) 팀전 4강 Its 30.2(이하 잇츠)와 MaJor(이하 메이저)의 경기가 진행됐다. 1세트 3vs3 매치에서는 잇츠가 메이저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3vs3 무패를 기록 중인 만큼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 시작 후 30분 동안은 골키퍼가 제대로 공을 잡은 적이 없을 정도로 중원에서 치열한 볼다툼이 벌어졌고, 최전방 공격수들은 찬스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전반 42분에 잇츠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측면에서 짧은 패스로 건네온 공이 최전방 공격수 드록바에게 연결됐고, 골키퍼와의 1:1 찬스가 만들어졌다. 공을 잡은 드록바는 낮은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고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비록 득점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전반전 막판에 기세를 올린 잇츠는 후반전 들어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메이저의 수비벽은 매우 단단했다. 이번 대회 3vs3 경기에서 단 1골만을 허락한 메이저의 수비진은 효과적으로 잇츠의 공격을 방어했고, 두 팀은 후반전에도 득점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연장전에서 터졌다. 연장전 전반 시작과 동시에 잇츠의 호나우지뉴가 감각적인 원터치 슛으로 상대의 골망은 흔든 것. 뒤진 메이저는 전반 종료 직전 2번의 골찬스를 맞이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잇츠는 연장 후반전에 추가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메이저의 추격을 따돌렸고, 3:0 승리를 거두며 3vs3 매치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 its 30.2의 포메이션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riceboy@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