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마비노기'가 신규 콘텐츠 '더 드라마 이리아'를 테마로 한 정식소설을 출간한다.
해당 소설은 지난 12년 12월 '마비노기'에 업데이트돼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누렸던 신규 시나리오 콘텐츠 '더 드라마 이리아'를 재구성된 형태로 제작됐다. 거대한 세계관 안에서 개성 넘치는 인물 위주로 전개되는 판타지 특유의 색채와 감동이 그대로 옮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챕터5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된 시나리오 콘텐츠 '더 드라마 이리아'는 기존 '마비노기'의 판타지라이프 구성에서 드라마 형태의 전개를 더 한 것으로 당시 큰 반응을 얻었다. 당시 넥슨은 역사적 서사 형태로 구현됐던 기존 챕터 방식에서 탈피, 등장하는 인물(캐릭터)에 초점을 두고 이들 사이에 상호작용을 확실하게 이끌어내 이용자들과 교감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던 루에리, 타르라크 등의 인기 캐릭터 출현도 기대치를 높였고, 이에 힘입어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는 현재 4화까지 진행되고 있다.
넥슨은 이번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 정식소설과 관련해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팬서비스의 의미는 물론 이를 넘어 판타지 장르 팬들에게도 어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국내에서는 해외에 비해 게임 시나리오가 소설로 출간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번 '마비노기' 소설은 게임이 문화적 발자취를 남기는 데 큰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아키에이지' '테라' '워렌전기' '퀸스블레이드' '발리언트' 등이 소설로 출간된 사례가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늘(07)부터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의 한정판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책은 상·하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정판에는 '마비노기' 일러스트 직소퍼즐과 책갈피 등이 포함돼 있다. 출간일은 10일로 확정됐고, 한정판은 30,000원 단품은 각 9,000원에 판매된다.

▲ 단품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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