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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기어까지, 게이밍 토털 하이엔드 브랜드 "A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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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까지

게이밍 토털 하이엔드 브랜드 AORUS

 

노트북을 비롯해 키보드, 마우스 등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진다. 하지만 노트북부터 게이밍 기어까지 이들 제품군을 모두 갖춘 게이밍 토털 브랜드는 흔치 않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만족시킬 제품군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라도 하듯 어로스(AORUS) 가 등장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4에 등장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주목받은 글로벌 브랜드 어로스가 한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트북은 현재 17인치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으며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제원과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토털 브랜드, 어로스와의 만남이 설레어진다.

 

‘얇고 가벼운’ 초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7’

 

 

게이밍 노트북 하면 으레 묵직하고 투박한 스타일을 떠올린다. 고성능의 노트북이니만큼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은 어로스 제품을 만나는 순간 바꿔야 한다. 어로스 X7은 22.9mm의 슬림한 두께와 2.9Kg의 가벼운 무게로 타 브랜드의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인다.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제원은 화려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개의 지포스 765M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현존하는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되는 고성능의 780M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하지만 2개를 탑재함으로써 한 곳에 집중될 수 있는 과부하를 해결했다. 더욱이 4개의 에어벤트 등 효율적인 발열시스템은 고질적인 게이밍 노트북의 발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냈다.

 

끊김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100% 패킷 전송 및 수신이 가능한 네트워크 지원도 돋보인다. 스타일리시한 2.1채널 스피커는 게임의 박진감을 배가한다. 큼직한 17.3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는 화려한 게임 그래픽과 최고 화질을 선사한다. 매크로 지정이 가능한 게이밍 키, 백라이트 키보드 등 화려한 제원을 자랑한다.

 

키보드의 변신은 무죄 ‘어로스 썬더 K7’

 

 

어로스 썬더(Thunde) K7의 가장 큰 특징은 키보드 좌우로 자유롭게 탈착할 수 있는 숫자 키패드다. 이 탈착 가능 키패드는 평상시에는 숫자 입력용으로 쓰다가 게임 플레이 시 최대 20개의 매크로 저장이 가능한 매크로 패드로 쓸 수 있다. 손목을 받쳐주는 팜레스트까지 탈착이 가능해 사용자는 즐기는 게임에 따라 키보드와 키패드, 팜레스트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독일 체리사의 적축 스위치를 채택해 우수한 키감과 높은 내구성,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또 모든 키에 안티 고스트 기능을 적용해 동시에 여러 키를 입력하는 게임에서도 반응이 없거나 오동작하는 것을 방지했다.

 

게임 지원 기능도 충실하다. 고급형 게이밍 키보드들이 제공하는 백라이트 기능이나 마이크/헤드폰 단자, 볼륨 조절 등의 편의 기능을 갖췄다. 물론 최신 인기 게임들의 매크로 프로파일에 자신만의 매크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매크로 편집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세상의 모든 게임을 완벽하게 정복한다 ‘어로스 썬더 M7’

 

 

게이밍 마우스 어로스 썬더(Thunder) M7 역시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에 모두 대응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게이밍 마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는 고성능 레이저 센서를 채택, 최대 8200dpi의 고해상도와 150ips의 빠른 트래킹 속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게이머의 의도에 따라 빠르고 부드러우면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좌우 버튼과 스크롤 휠을 포함한 총 16개의 버튼은 사용자 맘대로 기능을 부여하거나 매크로를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서로 다른 5개의 프로파일을 마우스 자체에 미리 저장하고 버튼 하나로 변경할 수 있어 게임에 따라 매번 매크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수동으로 변경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그 외에도 주요 버튼에 내구성 좋고 신호 입력이 정확하기로 소문난 옴론(OMRON)사의 스위치를 채택해 거칠게 다뤄질 수 밖에 없는 게임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게임 내 소통 내가 책임진다 ‘어로스 썬더 H7’

 

 

팀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한 최근의 온라인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헤드셋이다. 어로스 썬더(Thunder) H7 모델은 서로 독립된 8개의 유닛으로 가상이 아닌 실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 외에 청각으로도 전장을 파악하거나 상대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와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리얼 5.1채널 사운드를 제공하는 만큼 게임은 물론 영화감상에도 탁월하다.

 

이외에 어로스 헤드셋 시리즈는 50mm 크기의 유닛의 어로스 썬더 H3X,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헤드셋 어로스 썬더 H1등이 제공된다.

 

 

 

한편, <게이밍 토털 하이엔드 브랜드 'AORUS' 한국시장 출사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즐기는 트렌드잇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잇은 매월 1일, 이벤트 정보를 담은 부록 '플러스 에디션'은 매월 10일 발행하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탭진 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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