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아스크텍(대표 신형식)은 OCZ의 도시바 인수합병 이후 OCZ스토리지솔루션 이름으로
내놓는 첫 번째 SSD 신제품 ‘레보드라이브350(RevoDrive35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보드라이브350은 도시바 자체 생산 19나노미터(nm)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최대 1.5GB/s 대역폭의 PCI-익스프레스(PCI-e) SSD 제품이다.
OCZ의 가상화 컨트롤러 아키텍처 기술을 통해 단일 드라이브로 인식되고, 다중 컨트롤러 호스트에서 트림(TRIM) 명령어 지원, 스마트(SMAT) 진단 모니터링, 간편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열 발산에 효율적인 알루미늄 하우징 채택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집중적인 실행 또는 다중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아스크텍 관계자는 “레보드라이브350은 SATA 방식의 SSD보다 더 높은 성능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OCZ스토리지솔루션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품인 만큼 더 좋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OCZ 레보드라이브350은 240GB와 480GB, 960G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