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자사의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2종의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무상 3년에서 무상 5년으로 연장해 주는 이벤트를 앙코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12V Single Rail 85+’ 2종을 대상으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를 통한 오픈마켓(11번가)에서 7일부터 진행된다. 앞서 진행한 동일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시리즈는 500W, 600W, 700W 총 3개 용량 모델이 있으며, 인텔의 ATX Ver2.3 규격을 충족하고 최고효율 85%의 고효율 제품이다. 12V 싱글레일 회로 설계로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에도 적합하며, 자동 팬 컨트롤러를 장착한 120mm 팬으로 소음은 줄이고 냉각 효율은 높였다.
또 6개의 S-ATA커넥터와 3개의 IDE(ODD/HDD/쿨러) 커넥터를 제공해 다수의 저장장치와 쿨러 확장이 용이하며, 인텔 4세대 하스웰 CPU의 C6/C7 전력관리 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올해부터 자율안전확인인증(KC인증)도 모두 취득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한정수량으로 조기 종료되어 추가 이벤트를 요청하는 고객의 의견이 쇄도해 기존 이벤트와 동일 조건으로 앵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 또한 조기종료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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