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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금 규모 40억, 도타2 글로벌 대회 15일 예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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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2 인터내셔널 동남아시아 예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도타 2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의 동남아시아 예선을 진행한다.

'도타2'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총상금 287만 달러 규모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상금 규모는 현재(5월 13일 기준) 약 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유저들이 구입하는 온라인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인해 총 상금규모는 대회 전까지 계속 늘어난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키아레나(Key Arena)’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는 직전 대회 우승팀을 포함해 주최측에서 초청한 최상위 11개팀과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등 4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4팀, 그리고 준우승팀들 중 1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본선레이스를 펼친다. 

동남아시아 예선은 15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에서 벌어지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한국 등 6개지역에서 ‘사이드게이밍(Scythe Gaming)’, ‘에로우게이밍(Arrow Gaming)’, ‘오렌지이스포츠(Orange Esports)’ 등 해외 유명팀들을 포함해 총 10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시즌3,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시즌1 우승팀 ‘제퍼(Zephyr)’와 ‘NSL’ 시즌2 우승팀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가 한국지역 활동팀 최초로 본선진출을 노린다.

모든 예선경기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생중계되며, 김철민,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이승원 해설위원, 이현경, 김세령 아나운서, 도타 2 유명 BJ(Broadcast Jockey), 프로게이머들이 진행에 참여한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최고팀들이 참가하는 최고권위의 대회 지역 예선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지역을 대표해 나서는 제퍼와 엠브이피 피닉스가 선전하도록 큰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14일부터 19일까지 도타 2 공식 홈페이지 ‘도타2 DAY’ 게시판에 동남아시아 예선 출전팀 ‘제퍼’와 ‘엠브이피 피닉스’를 응원하는 글을 남긴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달빛새벽 미라나 세트’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템 수량은 두 팀의 풀리그 경기 승 수를 합한 것에 따라 최대 500개 지급한다.

도타 2 ‘인터내셔널’ 동남아시아 예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에서(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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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2013년 7월 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밸브
게임소개
'도타 2(Dota 2, Defense of the ancients 2)'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도타 2'는 밸브의 최신 소스 엔진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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