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엔터프라이즈와 팔콤이 손을 잡고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쯔바이 온라인’이 연말이면 게이머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메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MMORPG로 새롭게 탄생될 쯔바이가 현재 기획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2004년 말이면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팔콤사의 롤플레잉게임인 ‘쯔바이’는 지난 2001년 12월 20일 현지 발매되어, ‘이스’의 권좌를 물려받을 첫 번째 후보에 떠오를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는 작품. 국내에는 메가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한글판이 2002년 4월 발매됐으나 불법복제에 적잖은 피해를 입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메가 관계자는 “쯔바이라는 라이센스는 팔콤의 것이지만 게임은 100% 한국에서 개발될 것”이라며 “기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팀을 새롭게 구성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PC용으로 발매된 쯔바이 |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