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DVI와 DP, HDMI 등 고해상도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고화질 27형 모니터 ‘QHD277 유니버설(QHD277 UNIVERSAL)’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와사비망고 QHD277 유니버설 (사진=와사비망고)
QHD277 유니버설은 AH-IPS 패널을 적용한 27형 QHD 해상도 모니터로, 고화질과 해상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DP 1.2(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1.4a), 듀얼링크 DVI 등의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한다.
특히 플라즈마 데포지션 코팅으로 빛 반사율을 낮춘 강화유리를 채택해 일반 글레어패널 대비 빛 반사율을 75% 수준까지 낮췄다. 또 2개의 HDMI 입력으로 셋톱박스나 게임 콘솔 등을 추가로 연결할 수 있으며, PC를 쓰면서 TV나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PIP/PBP 기능을 제공한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QHD277 유니버설은 고화질의 AH-IPS 패널에 현존하는 모든 고해상도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제품으로 외부 장치를 더해주는 듀얼 HDMI와 PIP/PBP 기능을 하나로 모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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