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메인보드 브랜드 애즈락(ASRock)의 공식 공급사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은 HTPC에 최적화된 미니 ITX 메인보드 ‘애즈락 FM2A88X-ITX+’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애즈락 FM2A88X-ITX+ (사진=디앤디컴)
애즈락 FM2A88X-ITX+는 AMD의 FM2+ 95W 또는 FM2 100W 규격의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일본산 프리미엄 골드 캐패시터를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 헤드폰을 연결해 선명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600옴(Ohm)의 TI NE5532 앰프를 채택했으며, 내장그래픽 만으로도 후면 I/O를 통해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 모니터를 지원한다.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HDMI-In 기능으로 외부 영상 기기의 화면을 PC 모니터로 볼 수 있다.
802.11n 규격의 와이파이 모듈과 블루투스를 지원해 네트워크 연결은 물론 무선으로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 자신의 PC에 접속해 문서 및 동영상 등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애즈락 클라우드’ 기능을 내장했다.
제품 가격은 10만원 중반대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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