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 이 게임 살까? 훔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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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사의 블랙 앤 화이트의 이색 마케팅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EA사의 블랙 앤 화이트의 이색 마케팅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EA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마케팅은 `블랙 앤 화이트`가 선과 악의 대립을 게임화했다는 것을 컨셉으로 삼아 제작된 E-메일 광고로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살 것인지 훔칠 것인가를 선택하게 하고 있다. 이 E-메일 광고를 접한 게이머는 게임을 훔칠 것이라면 이쪽으로 라는 물음에 순간 당황하게 된다.
물론, 살것이다를 선택한 게이머든 훔칠것인가를 선택한 게이머든 모두 블랙 앤 화이트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광고는 게임컨셉과 상품홍보가 절묘하게 결합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E-메일 광고를 접한 한 게이머는 \"게임을 훔칠 사람은 이쪽으로 살 사람은 이쪽으로 묻는 질문에 순간 당황했다\"며 \"개발사의 재치있는 위트로 `블랙 앤 화이트`를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선과 악이라는 이색주제와 선택의 갈등을 재미있게 묘사한 게임 `블랙 앤 화이트`의 국내 출시는 심의문제로 4월 7일로 연기됐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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