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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보급형 튜닝 PC케이스 ‘빅터 USB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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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IT제조 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가 자사의 PC 케이스 ‘헥사곤’의 후속 모델인 ‘빅터 USB3.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앱코 빅터 USB 3.0 (사진=앱코)

 

보급형 케이스인 ‘빅터 USB3.0'은 전면에 별도로 디자인된 LED 바를 적용하고 측면에 아크릴 창을 제공해 저렴한 가격에 튜닝 효과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면과 후면에 각각 120mm 팬을 채택해 통풍 효과도 높였다.

 

또 전면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타공망 설계에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한 필터까지 적용했으며, 정면과 측면에 120mm 팬을 추가해 쿨링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전원 버튼과 USB 3.0/2.0 포트를 상단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그 외에도 내부 드라이브 베이는 HDD 2개와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최대 높이 158mm의 CPU 쿨러와 3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중요 부위에는 0.6T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한편, 앱코는 ‘빅터 USB3.0’ 출시를 기념해 초기 출고분 한정으로 1개만 기본 제공되는 전면 120mm LED팬을 2개 모두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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