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애즈락(ASROCK)의 국내 유통사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이 최상급 오버클럭 환경에 특화된 오버클럭 전용 메인보드 ‘ASRock Z97 OC Formula’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디앤디컴 ASRock Z97 OC Formula (사진=디앤디컴)
디앤디컴 ASRock Z97 OC Formula는 오버클럭 전문가인 닉 신(Nick Shin)이 코드명 ‘데빌스캐년’ i7-4790K CPU로 세계 신기록인 7003.38MHz의 작동 클럭을 기록하는데 사용된 제품으로, 12페이즈의 CPU 전원부 설계와 4페이즈의 메모리 전원 설계로 오버클럭 적용 시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또 XXL(더블엑스라지) 사이즈의 알루미늄 합금 히트싱크와 최저 온도로 시스템을 유지해주는 프리미엄 합금 쵸크를 채택해 안정적인 발열 해소가 가능하며, ‘멀티 써멀 센서(Multi Thermal Sensor)’를 갖춰 오버클럭시 메인보드 각 부위의 온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도성 액체로 인한 부식과 먼지 등으로부터 메인보드를 보호하기 위해 절연 방수 코팅(Conformal Coating)을 적용해 액체질소 또는 액체 헬륨을 사용한 오버클럭 시도에도 메인보드 손상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30만원 초반대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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