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화면분할로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21.5형 광시야각 모니터 ‘알파스캔 AOC 2276 ADS’를 선보였다.
▲ 알파스캔 AOC 2276 ADS (사진=알파스캔)
신제품 2276 ADS는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또한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스크린플러스(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최신 ADS 패널은 높은 투과율이 장점인 광시야각 패널로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동적명암비도 5000만대 1로 동영상 감상과 게임 시 화질의 선명도를 높여준다.
외관은 깔끔하고 모던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전면과 후면을 무광 헤어라인 질감으로 마감해 빛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사용 중 스크래치나 손자국 걱정이 없어 실용적이다. 본체는 블랙, 스탠드는 실버로 매칭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세련된 포인트를 가미했다.
100×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 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해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DVI와 D-sub 단자를 제공하며, 전원관리 소프트웨어 ‘e-세이버(e-Saver)’,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오프타이머(off-timer)’, 전력 소모를 약 50%까지 낮춰주는 ‘에코모드’ 등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요구하는 미국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았다.
윤도원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상무는 “알파스캔 2276 ADS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알파스캔만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와 회사의 운영비 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시력 보호까지 챙길 수 있어 각 기업의 총무부서나 IT 관리 부서에서 대단히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라며 “또한 가성비 뛰어난 모니터를 찾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적은 부담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