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를 팔려면 게임에 맞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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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들이 \'게임\'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어 PC 게임관련 산업이 컴퓨터 산업의 핵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들이 `게임`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어 PC 게임관련 산업이 컴퓨터 산업의 핵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마케팅 방식은 게임이 하드웨어의 번들형태로 제공되는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게임 판매를 위한 공동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게임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국내 최초로 발매한 창세기전 3 파트 2 DVD버전을 삼성 12배속 DVD롬과 함께 공동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어비스인터렉티브는 자사가 유통중인 새크리파이스가 인텔 펜티엄 4에 최적화됐다는 점을 감안, 인텔코리아와 함께 공동으로 PC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3D 롤플레잉 게임 악튜러스를 출시한 손노리는 3D 그래픽 카드업체와 악튜러스 게임을 묶는 공동 프로모션을 계획중에 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게임과 하드웨어인 멕워리어 4와 조이스틱을, EA 코리아는 삼성 매직스테이션과 공동으로 피파 2001을 마케팅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통신사업자와 함께 온라인 게임과 통신망을 묶는 패키지 사업으로 PC방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린 것과 비교해볼 때 PC게임과 하드웨어의 만남 또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맥스의 한 관계자는 \"게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사양에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반대로 게임 때문에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맺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C 게임업체와 하드웨어 업체간의 이같은 공동프로모션은 관련 당사자들 모두에게 서로 이익이 된다는 면에서 국내 게임업체와 하드웨어 관련 업체들과의 연합은 당분간 큰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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