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35만장, \'쥬라기 원시전 2\' 과연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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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소프트가 쥬라기 원시전 2 판매목표를 약 35만장으로 잡고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들어간다. 위자드소프트가 쥬라기 원시전 2 판매목표를 약 35만장으로 잡고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들어간다.
10만장을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시점이라는 지금 위자드소프트가 이처럼 국내 최대 판매량을 목표로 설정한 것은 약간 의외라는 평가다. 그러나 위자드소프트가 쥬라기 원시전 2에 대해 보이는 자신감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위자드소프트가 쥬라기 원시전 2에 이렇듯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전작 쥬라기 원시전의 높은 판매량이다. 쥬라기 원시전은 96년 약 6만장 이상이 판매된 기록이 있다. 그 당시 위자드소프트에서 판매한 디아블로 1은 약 5만장이 판매됐다. 위자드소프트 입장에서는 디아블로 1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자드소프트는 또 쥬라기 원시전 2가 여타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다른 차별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왕좌를 그대로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쥬라기 원시전 2는 SF전략시뮬레이션과는 다른 공룡들이 등장한다는 이색 소재에 4개 종족이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17일 오픈한 쥬라기 원시전 2 공식 홈페이지(www.jw2.co.kr)에 벌써 약 1만여명이 방문했다는 점도 위자드소프트를 고무시켰다.
위자드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35만장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며 \"스타크래프트의 공백을 쥬라기 원시전 2가 충분히 메워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낙관적인 분석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쥬라기 원시전 2와 경쟁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상반기중 많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과 아직까지 체험판 등이 공개되지 않아 완전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점 등이 고려할 문제들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국내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간의 대결전의 순간이 쥬라기 원시전 2의 출시일과 함께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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