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한국레노버가 공식 후원하는 이색 패션쇼 ‘2014 F/W 트렌드코드 패션위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쿨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사진= 한국레노버)
총 4일간 진행될 2014 F/W 트렌드코드 패션위크는 문화이벤트 기획사 스페이스코드가 국내 정상급 모델 에이전시 이스팀(ESteem)과 모델 양성학교 이스튜디오(EStudio), 헤어메이크업 애브뉴준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된다.
트렌드코드 패션위크는 기존 패션위크에서 제한적이었던 연출적인 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탈출구이자, 전도유망한 신진 디자이너의 쇼를 선보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후원사로서 첫 날인 11일 오프닝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닝 쇼는 ‘패션과 IT의 만남’을 주제로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레노버의 태블릿 ‘요가 태블릿 10 HD+’와 홍콩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파리후즈넥스트 등에서 주목 받던 이지연 디자이너의 브랜드 자렛(jarret)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로 진행된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KUHO’의 디자이너 팀장 출신 차진주 디자이너의 2014 신규런칭 브랜드 해프닝, 201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최종 3인이라는 이력의 임제윤 디자이너의 브랜드 블랭크 노아 등 총 15개의 브랜드의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자인 그룹 롱블랙의 화려한 프로젝션 맵핑 아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의 공연, 신인 아이돌 그룹의 춤과 디제잉 공연이 패션쇼와 어우러져 패션에 문외한인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2014 F/W 트렌드코드 패션위크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