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최근 업계에서 제기된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을 사실무근이라 전면 부인했다. 한빛소프트는 11일 오전 9시,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이번 건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발생했다



한빛소프트가 최근 업계에서 제기된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을 사실무근이라 전면 부인했다.
한빛소프트는 11일 오전 9시,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이번 건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발생했다. 이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최대주주 매각 추진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한빛소프트의 답변
이번 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올해부터 모바일게임 사업에 뛰어든 알리바바가 한빛소프트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풍문에서 비롯됐다. 특히 알리바바의 글로벌 게임사업 임원이 한빛소프트 출신이라는 점으로 인해 ‘알리바바의 한빛소프트 인수설’에 더 무게가 실렸다.
올해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알리바바의 IPO 조달금액은 약 200억 달러, 한화로 20조 7000억 원 규모로 온라인 기업 사상 최대 규모다. 또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알리바바는 8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알리바바는 국내 게임 지사인 ‘알리바바 게임 코리아’를 설립하고 파티게임즈, 네시삼심삼분 등 모바일업체와 제휴를 맺는 등, 게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알리바바가 한빛소프트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자,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상승세를 탔다. 실제로 지난 8일, 한빛소프트는 전일 대비 14% 오른 3,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한빛소프트가 공시를 통해 지분매각을 부인하자,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힌 11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한빛소프트는 8일 대비 5.24% 하락한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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