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3일, 3분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을 공개했다.
'세계정복'은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게임 내 월드에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야 한다.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전쟁 영웅인 진시황제, ‘초한지’로 유명한 유방과 항우, 그리고 아시아권을 넘어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투 시에는 보유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에 따라 부대를 편성하고, 상대편의 부대 특성을 잘 파악해야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아울러 영토를 점령하면서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문화권의 문화양식에 맞는 건물들을 발전시키며 영토 내 도시를 관리·발전시켜 세계정복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성장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세계정복'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장동일 PD는 “세계정복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많은 장치를 도입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 및 트랜드를 고려해 컨텐츠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어렵게 느껴지는 ‘전략’은 배제해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은 게임이다. 앞으로 정식 서비스까지 많은 시도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현재 '세계정복' 홍보모델을 선정 중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일본에서 스팀 성장세 특히 높아 "게임 생태계 변화 중"
- "배틀필드 6 광고인가?" 블랙 옵스 7 영상에 '싫어요' 세례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