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삼성전자가 자사의 UHD 모니터의 화질을 증명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눈을 가진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색 대결을 펼치는 '리얼 실험 프로젝트' 캠페인 메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삼성 UHD 모니터 리얼 실험 프로젝트는 삼성 UHD 모니터 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로 촬영되는 장면을 모니터로 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치된 UHD 모니터 1대와 베젤만 있는 모형 모니터 4대 중에서 어떤 모니터가 UHD 모니터인지 테스터들이 선별했다.
▲삼성 UHD 모니터 리얼 실험 프로젝트 메인영상(사진= 삼성전자)
이번 프로젝트에는 ▲ 프로게이머 김혁규·최천주, 최인규 선수 ▲ 국가대표 사격 선수 이호림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궁 선수 기보배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건우 원장이 테스트에 참여했으나, 삼성 UHD 모니터를 선별하지는 못했다.
마지막 테스터는 드넓은 초원의 개미까지 본다는 몽골인. 몽고, 내몽고자치구, 상해, 한국 등에 거주하는 약 100명의 몽골인 중에 시력검사를 거쳐 선발된 몽골인 오우을 치렁우(28)가 UHD 모니터의 화질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메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삼성 UHD 모니터로 세계 최고의 눈에 도전하는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 게임 완료 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삼성 UHD 모니터 ‘UD970’을 증정한다.
삼성 UHD 모니터 리얼 실험 프로젝트'의 제작과정과 스토리를 담은 메인 영상은 캠페인 삼성 모니터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monito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