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지난 31일 개최된 ‘로지텍 G 배 LOL 대회’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169개 팀이 참가, 2주 동안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애자개비엉’과 ‘승리의 아이콘’ 2개 팀이 로지텍 G 게이밍 기기를 사용해 결승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각 팀 당 5명이 출전, 5대 5의 팀 전으로 3전 2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애자개비엉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로지텍 G배 LOL 대회 우승팀 애자개비엉팀(사진= 로지텍코리아)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경기 중 사용한 제품과 같은 로지텍 튜닝 게이밍 마우스 ‘G50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710+’,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 ‘G230’ 및 천 타입 게이밍 마우스 패드 ‘G240’를 포함한 로지텍 G 게이밍 기기 풀세트가 제공됐다.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로지텍 G 게이밍 기기 풀세트가 증정됐다.
특별히 이번 로지텍 G배 LOL 대회에서는 로지텍코리아가 후원하는 CJ 엔투스 소속의 블레이즈와 프로스트팀 프로게이머가 게임 전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이 참가자들을 직접 코치해주는 시간을 가져 프로게이머와 일반인 참가자가 함께 만든 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선수들이 사용하는 로지텍 G 게이밍 기기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로지텍 G 체험존’ 또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로지텍은 게이머의 승리를 위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로지텍 G 게이밍 제품들을 선보이고 일반 게이머와 프로 게이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