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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쿄게임쇼의 진짜 재미는 이곳 '물품 판매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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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도쿄게임쇼(TGS)를 방문한 사람들의 돈을 강탈하기 위한 음흉한 음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마쿠하리 멧세 7, 8홀에 위치한 '물품 판매 코너'입니다. 이 곳에서는 반다이남코, 캡콤, 세가, 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주요 업체가 개발한 게임 관련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미소녀 관련 물품 등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잠깐 들렸다가 지갑에서 돈을 잃고(?)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환율이 많이 내렸다 하더라도 원화보다 9배 이상 비싼 '엔화'로 물품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물품을 구했다는 안도감과 돈이 없다는 상실감을 함께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그 곳에 게임메카가 또 다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기자는 TGS 첫 날이라 정신없이 나오는 바람에 대부분의 돈을 깜빡하고 호텔에 두고 오는 바람에 다행히(?) 털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 먼저 이 곳을 들리지 않을 수 없죠.
도쿄게임쇼 공식 스토어입니다. 언제나 한산한 곳이기도 합니다.


▲ 반다이남코 스토어입니다


▲ '아이돌 마스터' 관련 물품이 보입니다




▲ 다채로운 '아이돌 마스터' 관련 물품


▲ 여성이라고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올해부터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아이돌 마스터 Side M' 물품도 팔거든요


▲ 테일즈 시리즈 주요 캐릭터 쿠션입니다. 초대 주인공 '크레스 알베인'이 왜 저 위치에..


▲ 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RPG 답게 다양한 물품을 판매합니다


▲ 세가와 아틀라스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 저는 뽑기(가챠)를 정말 싫어합니다. 제가 원하는 게 안나오니까요!!!


▲ 세가 게임 관련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네요.


▲ 캡콤 판매 부스입니다


▲ 예나 지금이나 '몬스터 헌터' 관련 물품이 많이 보입니다




▲ '뱀파이어' 시리즈 신작 언제 나오나요?










▲ '몬스터 헌터'와 '전국 바사라', '대역전재판' 등의 물품이 보입니다


▲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러니까 '뱀파이어' 신작...(이하 생략)


▲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는 좀 미묘하네요


▲ '바이오 하자드' 의상입니다


▲ '부시로드' 매장입니다


▲ 논땅(좌)과 영리하고 귀여운 에리치카(우)가 유혹하네요


▲ 옆에는 부자집 딸 '붸에에에~' 마키(좌)와 밥순이 하나요(우)가 사람들을 반깁니다


▲ 6,800엔(한화 약 65,000원)만 있으면 목욕하고 μ's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목욕 타월)






▲ 어제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한국 버전에 업데이트 된
카드 일러스트로 만든 A2 태피스트리입니다.
참고로 개당 2,500엔(한화 24,000원)


▲ 순간적으로 옆에 있던 다른 기자에게 돈 빌릴 뻔 했습니다


▲ 다양한 '러브라이브' 물품을 볼 수 있습니다






▲ '탐정 오페라 밀키홈즈' 관련 물품입니다
'러브라이브'에 비해 설명이 짧아 보이는 것은 여러분의 착각입니다. 레드 썬!

▲ 여러 음반도 함께 판매 중입니다. 중앙에 매우 무서운 분이 보이네요.
운동선수 급의 근육을 가지신(이하 생략)


▲ 올해도 스퀘어에닉스는 자사 게임의 '음반'을 판매합니다




▲ 음반 회사라 불리는 '팔콤' 못지 않게 스퀘어에닉스에는 좋은 게임 음악이 많죠




▲ 매번 느끼지만 여기서 음반 사다가 파산할 거 같아 금방 자리를 뜹니다


▲ 이 곳에서는 피규어 등 스퀘어에닉스의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퀄리티 높은 피규어들이 눈에 띄네요


▲ 오랜만에 '초코보의 이상한 던전'이 하고 싶어집니다






▲ 귀여워서 사고 싶은데 가격을 보면 그 생각이 사라집니다


▲ 맛있어 보이는데 이것들이 10,000원이 넘어간다는 걸 생각하면...


▲ 16,200엔(한화 약 155,000원)을 투자하면 '드래곤 퀘스트'의 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코나미가 운영하는 '코나미 스타일'






▲ 올해는 '메탈기어' 관련 물품이 많습니다.


▲ 팔콤 관련 물품도 여기서 판매합니다


▲ TGS 단골손님 COSPA도 보이네요


▲ 갑옷처럼 생긴 옷을 입으면 강해보일지도 모릅니다


▲ 옷 앞의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 다양한 물품을 판매 중입니다


▲ 미쿠는 미쿠미쿠하게 여기서도 보이네요


▲ 게임메카 허 모 기자가 보면 난리칠 '페르소나' 관련 물품


▲ 부부를 나란히 놓는 종업원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 '소드 아트 온라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 스파이크 춘소프트 판매 코너


▲ '단간론파' 팬이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곳입니다






▲ 정말 다양한 종류의 '단간론파' 물품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곳도 작년과 다를 바 없네요


▲ 잘 살펴보면 아슬아슬한 수위의 그림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비쌉니다


▲ 뽑기 운이 좋으신 분들은 시도해 보시길


▲ 각종 인형이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마리오 인형이 '드래곤 퀘스트' 용자 복장보다 비싸네요




▲ 마리오 뿐 아니라 소닉, 커비, 젤다.. 가 아니라 링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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