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탑탱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탱크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탑탱크’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26일 글로벌 출시했다.
‘탑탱크’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번체까지 3개 언어를 지원하며, 일본어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출시되자마자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대만 등 주요 국가 구글 플레이에서 ‘금주의 Play 추천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탑탱크’는 탱크를 타고 횡으로 이동하는 상대방의 탱크를 저격하는 대전 슈팅게임이다.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횡스크롤 기반에 상대를 마주보고 대전하는 1:1 방식으로 조작을 최소화했다. 또 전세계 유저와의 실시간 매칭을 통해 국적의 제약 없이 1:1 대전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가 시작되면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을 좌우 및 상하로 움직여 조준하는 방식(Tilt)을 통해 마치 내가 직접 탱크를 움직이고, 상대를 저격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탱크는 크게 3개 타입으로 구분, 타입별로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며,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게임모드 역시 유저 취향을 고려해 랭킹전을 기본으로 향후 길드전과 보스전 등도 추가해 다양한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탑탱크' 게임 모습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한편 ‘탑탱크’는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댄싱앤초비에서 제작했다. 댄싱앤초비는 지난해 ‘팀몬스터’라는 스마트폰 소셜 액션 게임을 글로벌로 출시, 해외 유명 모바일게임 소개 사이트인 터치아케이드에서 국산 게임 최초로 기대순위 탑10 에 선정된 것은 물론 영국과 싱가폴 등 총 29개국 주요 국가에서 출시 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댄싱앤초비는 2011년 4월에 설립됐으며, 2013년 7월 NHN엔터테인먼트 계열 회사로 편입했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 출신의 개발진들로 구성돼 기획단계에서부터 여러 국가의 유저 취향 및 특색, 환경 등을 고려한 글로벌향 게임 개발에 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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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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