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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 서버 21대, 아키에이지 누적가입자 2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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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와 유럽에서 순항 중인 '아키에이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북미, 유럽에서 누적가입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9월 현지 퍼블리셔 트라이온 월드에 의해 북미, 유럽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후, 첫 달 유료결제 이용자 비율은 78%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부분유료화 게임(F2P)의 유료결제 이용자 비율이 20%~30% 내외라는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10대로 시작했던 게임 서버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21대까지 증설되었다.

중국 서비스도 일정대로 준비 중이다. '아키에이지'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함께 10월 22일(수), 중국 시장에서 네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대규모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앞서 2차례 진행했던 알파테스트에 이은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내년 출시까지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 김정환 본부장은 “아키에이지에 대한 북미, 유럽 유저들의 관심이 유독 높았는데, 정식 론칭 후 인기가 더욱 높아져 서구권에 진출한 한국 MMORPG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도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긴밀히 협업해 아키에이지를 성공적으로 론칭시켜 진정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국내에서 ‘아키데미 어워드’ 꾸밈옷 부문 수상작 ‘전장의 여신’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가을 게임 향연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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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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