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이시티 CI(좌)와 겜피니티 CI(우)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중화권 퍼블리셔인 겜피니티와 비행슈팅 RPG ‘정령의 날개’에 대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정령의 날개’는 슈팅과 카드 장르를 조합한 작품으로,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겜피니티는 자체 플랫폼인 펀타운(FunTown)을 통해 ‘정령의 날개’를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서비스하며, 다년간 축적해온 현지 서비스 운영 노하우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대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겜피니티는 대만 인터넷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체인 기가미디어의 자회사다.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테일즈런너’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초 첫 모바일 타이틀 ‘쓰리 킹덤즈 파트너’를 런칭하기도 했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정령의 날개’의 이번 중화권 진출은 일본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수출 활로를 모색해 자사 모바일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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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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