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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서 온 의문의 블리즈컨 청사진…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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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가 보낸 청사진 스캔본

블리즈컨 2014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블리자드가 의문의 청사진을 보내왔다. 아직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없으나, 블리즈컨 현장에서 공개할 새로운 콘텐츠를 암시하는 이미지로 보인다.

이번 이미지는 29일 오전, 게임메카에 우편으로 전달됐다. 청사진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몬스터로 등장하는 ‘허수아비 골렘’과 '수리 로봇', '데몰리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온 작은 쪽지에는 ‘블리즈컨에 맞춰 계획을 짜고 있어. 내 발명품이 마음에 들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즉, 해당 이미지는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4에서 공개할 새로운 정보를 암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온 청사진은 총 5장으로 우측 하단에는 ‘하스스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4를 맞이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자들에게 보낸 예고 형태의 청사진이다”라고 언급했으며, 상세한 내용은 블리즈컨 현장에서 발표할 것이라 설명했다.

블리즈컨 2014는 11월 7일에서 8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과연 현장에서 어떠한 정보가 공개될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블리자드가 송부한 청사진 스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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