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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샷 시초, 한국서도 통할까? 믹시 ‘몬스터 스트라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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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스트라이크'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믹시)

믹시는 18일(화),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10월 일본 현지에 출시된 이후, 11월 기준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캐주얼게임으로 ‘함께할 때 더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지녔다. 해당 작품은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십분 활용해, 누구나 쉽게 화면을 터치해 손가락으로 당겨 몬스터를 물리치는 직관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히 몬스터를 맞추는 것이 아닌 벽을 통해 반사가 되고, 이를 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진행 방식을 채택해 유저들은 벽이나 몬스터에 ‘반사’ 또는 ‘우정콤보’를 잘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더불어 친구와 최대 4 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협력의 재미도 느끼게 된다.

국내 출시에 앞서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 5 월 대만에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북미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믹시는 한국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적 현지화를 전개할 계획이다.

믹시의 키무라 코키 총괄 프로듀서는 “게이머들의 수준이 높은 한국에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되는 한편 우려도 있다”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재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유저만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kr.monster-strik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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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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