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2007에서 드디어 ‘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의 베일이 벗겨졌다. ‘영웅전’은 액션RPG로 ‘하프라이프2’에 사용된 소스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번 지스타2007에서 드디어 ‘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의 베일이 벗겨졌다. ‘영웅전’은 액션RPG로 ‘하프라이프2’에 사용된 소스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액션RPG답게 베고, 찌르고, 날려버리는 호쾌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여기에 항아리나 상자를 집어 적에게 던지거나 캐릭터의 공격에 의해 주변 사물이 파괴되는 물리효과도 볼 수 있었다. 특히 물리엔진효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한 예로 나무로 만들어진 적의 전망대 기둥을 공격해 전망대 위의 적을 몰살시키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당할 때, 타격 당한 부위의 갑옷이 벗겨져 튕겨나가는 독특한 효과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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