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2월 27일(토) 오전 0시, 웨스트 브롬과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가 웨스트 브롬 홈 구장 ‘더 호손스’에서 진행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지난 스완지전을 시작으로 8경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팀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으며, 리그에서는 1위 첼시의 뒤를 바짝 쫓는 중이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 개의 메이져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 맨체스터 시티 공격 전개의 핵심 다비드 실바
한국 시간으로 12월 27일(토) 오전 0시, 웨스트 브롬과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가 웨스트 브롬 홈 구장 ‘더 호손스’에서 진행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지난 스완지전을 시작으로 8경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팀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으며, 리그에서는 1위 첼시의 뒤를 바짝 쫓는 중이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 개의 메이져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상승세의 원동력이 된 것은 두터운 스쿼드다.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여럿 있는 가운데,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상대팀에 대한 맞춤 선발을 내세우고 있다. 이 중 변화가 큰 곳은 미드필더다. 제임스 밀너, 페르난두, 페르난지뉴, 야야 투레, 프랑크 람파드 등의 선수들을 상황에 맞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공격수들의 줄 부상은 팀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부분이다. 리그 득점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비롯해 에딘 제코, 스테판 요베티치가 모두 부상으로 쓰러졌다. 여기에 대체자 역할을 수행하던 유망주 호세 포소까지 부상을 당했다. 이들의 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전문 공격수가 전무한 상황이다.
한편, 웨스트 브롬은 진영간 간격 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팀이다. 선수들은 좀처럼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가 공을 잡으면 윙어와 미드필더진이 또 다른 4인 방어선을 형성한다.
공격 상황에서는 중거리 슈팅을 많이 시도한다. 웨스트 브롬은 올 시즌 리그 내 가장 높은 중거리 슈팅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 브런트와 크레이그 가드너의 킥 능력이 위협적이다.
따라서, 웨스트 브롬에게 이번 경기 관건은 미드필더들의 집중력이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이긴 해도 미드필더 선수들이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강적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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