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2011년 연간 실적으로 총 매출 611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의 실적을 당성했다고 밝혔다.
총 매출은 전년대비 48.7%, 영업이익은 177%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웹젠의 2011년 실적 상승세는 연초 인수한 이미르엔터테인먼트사 ‘메틴’시리즈의 실적이 반영된 데다, ‘뮤 온라인’과 ‘SUN’의 매출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중국 서비스 외 다각도로 해외 진출을 모색중인 ‘C9’도 해당 기간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외 사용자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게임 매출 상승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룬 웹젠의 해외 매출은 올 해에도 계속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전체 매출에서 56%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매출은 ‘C9’과 ‘BATTERY’의 중국 서비스가 예정돼 있는 만큼 그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3개의 게임을 서비스 중인 웹젠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에서는 올해 내로 ‘C9’과 ‘BATTERY’ 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해외 회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웹젠은 올해 신작 게임 ‘아크로드2’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향후 성장을 위한 라인업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웹젠이 2009년부터 개발해 온 ‘아크로드2’는 전편 ‘아크로드’의 게임 시스템을 기본으로 콘텐츠를 추가하고 전면적인 시스템 개편을 거친 MMORPG로 이르면 상반기 중 첫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사업 진출도 나선다. 웹젠은 모바일게임 개발팀을 운영하면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웹젠 김창근 대표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추가 서비스가 가시화되는 등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기존 사업 외 신작서비스 등 신 사업에서는 사업 모델을 다각화해 수익은 확대하면서 내실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작 ‘뮤 온라인’의 후속게임 ‘뮤2’는 2013년 첫 테스트 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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