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의 대규모 패치 ‘스톤헨지 연대기’가 북미 지역 서버(시도나이)에 한국시각으로 22일 업데이트된다고 밝혔다. 한국서버에는 2월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톤헨지는 런던 외곽 고대의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신비에 싸인 지역으로, 새로운 맵과 몬스터, 고유의 아이템, 특별한 던전 등 방대한 콘텐트를 포함하고 있다. 또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의 변경과 한층 강화된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다.
‘헬게이트: 런던’은 21일 현재 게임트릭스, 게임리포트 등 각종 게임전문 리서치 조사 결과에서 1주일 째 오픈베타게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서도 주간 종합 1위, 게임분야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주말에는 증가하는 유저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긴급히 대기자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헬게이트: 런던’의 유저층 중 30대 이상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2%에 달하며, 26세 이상 유저는 73.6%로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 비해 평균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작년 1차 비공개 테스터에 신청한 유저 중 30대 이상 비율인 39%에 비해서도 6%이상 상승한 수치가 나타난 것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10대와 20대가 온라인 게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인식과 상당히 다른 결과다”며 “7~8년 전 디아블로2를 즐겼던 세대의 유입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한편으로 이제 온라인 게임은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고 있는 어엿한 문화산업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은 22일 액트4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지난 19일 새로운 게임 모드인 엘리트 모드와 하드코어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 `헬게이트:런던` 액트4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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