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은사막' 버그 악용을 지적하고 있는 유저들의 의견 (사진출처: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다음게임이 버그를 악용한 것으로 판정된 이용자 121명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다음게임은 26일, ‘검은사막’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그로 ‘어뷰징’을 했다고 판명된 이용자 186명에 대해 후속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3가지로 압축된다. 보스 몬스터가 2분 간격으로 무한으로 리젠된다는 점을 악용하는 ‘크자카 신전 버그’와 비정상적으로 레벨이 높게 측정된 ‘사슴’, 이미 개방한 보물상자가 사라지지 않는 ‘보물상자’ 버그 등이다.
특히 이러한 버그를 이용해 일부 유저들이 이득을 독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초기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를 진화하기 위해 다음게임 역시 후속조치에 들어간 것이다.
우선, 버그를 악용한 것으로 집계된 이용자 121명은 서비스 이용 영구 제한하고 습득한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모두 회수했다. 이어서 영구제제 대상보다 버그를 악용한 수준이 경미하다고 판정된 유저들에게는 각각 30일, 7일 계정정지와 관련된 물품을 모두 회수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다음게임은 “게임 내에서 발생한 버그를 수정했으며, 이를 악용하는 것을 ‘어뷰징 행위’로 간주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발견되는 버그 및 문제사항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수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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